[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상북도 교육청 칠곡도서관은 26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서울방향)휴게소에 도서 200권을 기부했다.
도서 기부 행사에는 서경희 칠곡도서관장, 이은주 계장, 이승은 주무관, 전경진 칠곡(서울)휴게소장 등이 참석했다.
칠곡휴게소는 기부 받은 도서 200권을 어린이 놀이방에 '아이사랑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경진 소장은 "휴게소를 찾는 이용객들이 아이와 함께 책을 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칠곡휴게소에서 시작된 이 작은 변화가 전국 휴게소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